범백 양성 판정을 받은 다음날, 눈물을 머금고 전에 쓰던 스크래쳐를 버렸다.
이틀 뒤 새로운 스크래쳐가 도착했고, 냥사마들은 즐겁게 사용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저기에 올려놓으면 박박 긁어댄다.
하나 가지고는 모자른지 요즘 가죽쇼파에 발톱을 긁기 시작했다.
이대로 두면 쇼파가 위험해.
기둥형 스크래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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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묘 몽롱

고양이가족 2011. 4. 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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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이가 온 뒤로 아침마다 요란스럽게 잠을 깨곤 한다.
석봉이의 알람시간은 몽롱이보다 몇시간 앞서 있는 이른 아침.
사실 몽롱이는 내가 자는 동안 자기도 조용히 잠을 자거나
정 못견딜 때에는 골골송을 부르며 꾹꾹이와 함께 나를 깨우곤 했다.
3개월일 때나 6개월일 때나 9개월일 때나 한결같이.

그러나 석봉이는 몽롱이와는 장르가 다른 고양이다.
석봉이의 아침은 우다다와 함께 시작한다.
거실 끝에서부터 방으로 달려와 침대에 뛰어올라 내 얼굴을 밟고 머리 위로 날아다닌다.
문제는 석봉이가 뛰니 몽롱이도 뛰더라는 것.

며칠 전 아침, 여느 때처럼 석봉이가 내 머리를 오가며 침대에서 덤블링을 하길래
"이 색히, 조용히 안해!!!" 하고 소리를 버럭 질렀더니
갑자기 가슴 위에 뭔가를 턱 던져 놓고 뛰쳐나갔다.

뭔가 싶어서 봤더니.......








돈이었다.

이런 수완 좋은 녀석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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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냥이의 이름을 위해 2주간 고민을 했다.
우유, 까미유, 깡패, 깡다, 이몽룡 등등... 매일 다른 이름으로 부르던 중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에 갔다.

의사 : 아이 이름이 뭐죠?
나 : 아...어...까미유.
의사 : 까미유? 여자에요?
나 : 아뇨. 남자앤데요.
의사 : 차라리 석봉이가 낫겠다.
나 : 네?!?
의사 :봐요. 꼬리에 하얀붓이 달렸잖아요. 한석봉.





오오... 선생님 짱.

그리하여 석봉이는 비로소 이름을 갖게 되었고,
무사히 예방접종을 마친 뒤, 나는 불나방의 <석봉아>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석봉이의 부농코와 부농곰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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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빠서 몽롱이랑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사진도 못 찍어준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늘 미치게 바쁘다.

몽롱이는 요즘 말수가 좀 늘었다. 그래도 여전히 과묵한 편이고 목소리가 작아서 간신히 냥- 하고 한마디 할 뿐이지만.
그렇게 작은 소리로 주로 하는 말은 '밥줘'다.
제한급식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율급식을 하는 동안 하루 평균 먹는 양을 계산해보니 몽롱이가 자기 양의 두배가 넘게
먹어왔던 것 같다. (어쩐지 애가 두달 사이에 표범이 됐다.) 몸무게는 2.1KG. 5개월 냥이 치고 그냥 평균적인 것 같지만
처음에 데려왔을 때 체구가 작은 편이었던 터라 몸무게를 달아 보고 진짜 깜짝놀랐다. 
하지만 몽롱이는 자기 몸은 생각도 않고 여전히 키보드 위에 몸을 구겨넣거나 진짜 말도 안되게 작은 상자 속에 억지로 낑겨 있는다.




급기야 이번 주말에는 토했다.
아보덤 주식캔을 처음으로 먹여봤는데 맛있게 먹고 나서 안보는 새에 거실 바닥에 피자 한판을 부쳐놨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사료를 먹고 나서 바닥매트 위에 또 고스란히 토했다.
첨엔 너무 맛있어서 급하게 먹고 토했나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두번째에는 뭔가 내 잘못인 것 같다.
그러고보니 요 며칠 입냄새도 항문냄새도 좀 심하다.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병원에 데려가봐야할 것 같다. 
오빠가 집에 와서 자는 몽롱이에게 괜히 미안하다고 계속 말했다.

그래도 우다다도 열심히 하고, 잘 자고, 틈만 나면 밥달라고 조르고, 아침마다 한시간씩 꾹꾹이하고,
뭐만 하면 와서 참견질하는 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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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서 물만 틀면 쏜살같이 달려와 3일은 물을 못 마신 애처럼 바둥거린다.
실내용 미니 분수대라도 사줘야 하는 건가?

러시안블루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직접 받아 마시기를 좋아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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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eve I can fly~

캣피싱토이에 미쳐 날아다니는 몽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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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하면 마우스패드 위에 누워 애교를 부린다.




"이래도 일할 거야? 앙? "

하지만...



 이렇게 보면 뭔가 괴기스럽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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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는 싱크대에서 이루어졌다.
한달 전 쯤 발을 씻기려다 손을 물려 피가 나고 삼일간 욱씬거린 경험이 있는지라 매우 조심스러웠다.
일단 아이가 너무 팔팔할 때(이를테면 우다다 할 시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몽롱이가 까박까박 졸고 있을 때 발바닥을 조물락 거리다가 느낌이 왔다.
'지금이닷.'
커다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다리가 잠길 정도만) 싱크대 안에 두고
실눈을 뜬 채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몽롱이를 슬쩍 안아 올렸다.
뜨끈한 물 속에 네 다리가 닿는 순간 고개를 들어 '이게 지금 머하는 거심?'이란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조금은 반항하고 싶어했지만 지난번처럼 GR하기엔 물이 너무 따뜻했고 졸린 것 같았다.
그래서 물을 등쪽으로 슬슬 뿌려 순식간에 온몸을 적셔버렸다.
의외로 가만히 있었다.
샴푸를 뿌리고 몸에 비누칠을 하고 발도 닦고 꼬리도 닦고 턱밑도 닦고 배도 닦고...
샤워기(싱크대 수도에 샤워기가 달려 있다 히히)를 쭉 뽑아 몸에 뿌리는데도 가만히 있었다.
물론 간간히 밖으로 나오려는 제스츄어를 취하긴 했으나 격렬하지 않았다.
턱밑에 샤워기를 갖다 대도 가만히 있었다. 오히려 조금 즐기는 느낌이었다(고 믿고 싶었다).
책에서 본 대로 귀를 앞으로 접어 고개를 숙이게 한 뒤 머리도 헹구었다.
그렇게 너무나도 순조롭게 끝난 대망의 목욕시간.

"싫어싫어"


수분 흡수력이 강력한 스포츠타올과 일반 마른 수건으로 말려준 뒤
스스로 그루밍하도록 따뜻한 창가에 놔주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있어서 털은 금세 말랐다.

"축축해 축축해"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는 대략 두 가지 -

1. 헤엄을 치지 못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
2.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물이 마르면서 온도를 빼앗기는 게 싫은 것. 

..이라는 건 책에서 본 것이고,
어떤 이유에서건 고양이 입장에서는 단순하게 물의 촉감,
몸이 젖는 느낌 자체가 완전 싫은 것 같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가 고양이와 한 대화 중에
'내 몸이 완전히 젖는 게 너무 싫어요'라고 한 부분이 있다.

'몸이 젖는 게 싫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구체적으로 상상해봤다. 

그건 아마도... 털옷을 입고 물에 빠지는 느낌?
 털이 몸에 축축하게 달라붙고, 몸이 무거워지고, 게다가 춥기까지 하다면...
으... 정말 싫을 것 같다.
아니면, 온 몸에 설탕물이나 꿀을 끼얹는 것과 비슷한 느낌?
으아... 그건 더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롱이는 정말 얌전하게 목욕을 했다.
몽롱이는 이제 목욕 잘 하는 고양이로 거듭난 것이다!

다음 번엔 욕조 안으로 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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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으면 살금살금 다가온다.


이르케






덮칠 땐 이런 식 ↓






숨박꼭질 시작하는 방법 : 

1. 눈을 마주치고 있다가 서서히 뒷걸음칠 치면서 확 도망간다.
2. 문 뒤나 벽 모퉁이 뒤에 숨어 있으면 몽롱이가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3. 고개를 내밀고 쳐다보면 몽롱이가 멈춰서서 갸우뚱 하고 쳐다본다.
4. 다시 숨었다가 쳐다보는 걸 반복하면 몸을 낮추고 조금씩 다가온다.
(가끔은 한번에 와서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있기도 함)
5. 가까이 왔을 때 내가 큰 소리로 깜짝 놀라면 자기도 놀란다.
6. 안 놀라면 머쓱해하면서 뒷걸음질 친다.

요즘 이러구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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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물을 습격하기 전엔 엉덩이를 씰룩씰룩거린다.
(1분 10초경부터 재밌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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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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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닫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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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에서 놀고 방석에서 자고 - 아주 뿌듯하다.
추워지면 따뜻한 걸루 하나 더 만들어줄테다.

오늘 병원 가서 몸무게 달아봤더니 1.9kg이었다.
4개월인데.... 정상체중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좀 많이 나가는 거 아닌가 싶다.
나는 몽롱이가 약간 날씬한 고양이로 자라주었으면 했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먹을 걸 주게 된다.
자율급식하는데 그릇을 볼 때마다 거의 비어 있다.
얘가 많이 먹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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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몽롱이의 엄마와 두 동생이 놀러왔다.

3주만에 가족들을 만난 몽롱이는 이런 표정으로 엄마를 맞이했다.





헉...

몽롱이 엄마도 당황했고, 동생들도 당황했고, 몽롱이의 가족들을 데리고 와준
몽롱이 엄마의 엄마도 당황했고, 몽롱이의 하악질을 처음 본 나도 당황했다.

냥이 일가족은 모두가 패닉에 빠져 구석으로 숨어들었고,
결국은 엄마와 아들들도 서로 하악질을 해대며 대대적인 집안싸움으로 이어졌다.
마치 미국영화의 술집에서 두 명이 싸우면 나머지 사람들도 난데없이 싸움을 시작하는 것처럼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몽롱이 엄마의 엄마와 나는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



몽롱이의 집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남동생 ↓


(이 자세로 잠들어버렸다...;;)

이 아이 몹시 순해서 몽롱이가 뭐라뭐라 해도 처음엔 들은 척도 안했지만,
코앞에서 계속 시끄럽게 구니까 결국....



몽롱 : 내 집에서 나오란 말이닷!!! 캬오오오오오ㅗ
(몽롱이를 안고 있는 미모의 여인이 몽롱이 엄마의 엄마)





" 왜요? 뭐요? "

몽롱이 동생은 몽롱이보다 얼굴이 작은 거 같다.

(홍지가 이 사진을 보고 이 아이를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 억울하고 순진하게 생겼다고 ㅎㅎ
홍지가 고양이 알러지만 없었어도.... )






몽롱이 동생 1 : 매우 순하다. 몽롱이의 하악질에도 아랑곳 않고 집안 구석구석을
여유롭게 탐색한 뒤 맘에 드는 곳에서 잠도 자고,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장난감도 갖고 놀았다. 성격짱의 남성미 넘치는 아이.




몽롱이 동생 2 : 종일 구석에 짱박혀서 나오지 않았다. 숨박꼭질의 달인. ㅋ


몽롱이 엄마(홀리)의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역시 소파 밑에서 나오지 않고
울기만 했다. 아들이 다가가도 호통을 치는 바람에 그냥 내버려뒀다.



---------------------------------------------------------------------------------

오늘 몽롱이 구충을 하러 병원에 갔다가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자기 엄마를 못 알아보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고양이는 엄마를 떠나서 지내면 새로운 주인만 따르고 자신의 가족은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알 수 없는 고양이의 세계에 섣불리 인간적인 호의를 개입시키면 가정불화를 일으킨다는
교훈을 얻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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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새에 또 부쩍 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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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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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수건천으로 매우 푹신하지만 불편해보이는 쿠션을 만들어준 뒤
다음에는 제대로 된 천을 구입해 제대로 된(가능할까? -_-) 방석을 만들어주리라 다짐했다.

그러나 나같은 프로페셔널 귀차니스트에게 다짐이란 부질 없는 것.
기약 없는 일임을 나조차도 잘 알고 있었다.

또, 그러나,

그런데,

어째선지,

진짜로 만들어버렸다.
이건 거의 본성과 운명을 거스르는 짓이었다......



그리하여, 느닷없이 완성된 고양이 방석 !!!




묘체공학적인 구조로 냥이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일명 <호박방석>과 흡사하지만,
그보다는 <호박바구니>의 형태를 띄고 있다.
안의 쿠션은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손잡이를 달까 말까 생각 중....
고양이 베개를 만들까 말까 생각 중....





과정샷 달랑 한 컷.

만드는 도중에 스스로 누워보는 몽롱.
"어떻게, 맘엔 좀 드십니까 몽롱공주님?"
몽롱이는 말없이 실과 바늘을 공격했다.


바느질도 뜨개질과 마찬가지로 중독성이 있어서 뭔가 무아지경에 빠져들게 한다.
단, 뜨개질과는 다르게 주의할 점은 잘못하면 입고 있는 옷과 바느질하는 옷감이 하나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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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이는 요렇게 무릎에 누워 있는 걸 좋아한다.
우다다 할 때 빼고는 무릎에 조렇게 올려놓으면 스르르 잠이 든다.
몽롱이 엄마도 저 자세를 좋아했다고 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런 얼굴.
죽은 거 아니다 ;;;
자는 것도 아니다 ;;;;;




편안할수록 벌어지는 입.



(몽롱아... 너... 쫌... 바보같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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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물그릇에 있는 것보다 컵에 있는 물을 더 좋아한다.
뭔가 좁은 구멍 안에서 발견하는 기분인 걸까?
물컵이 있으면 일단 머리를 넣어보고, 물이 들어 있으면 무조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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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클럽 갤러리에서 발견한 꼬마, 산이.(장모 하일랜드 폴드)

그래도 몽로니가 젤 예뻐. ㅎ

출처: http://www.catclub.co.kr/board/read.html?table=board&div=catphoto&di2=&page=1&skey=&sval=&no=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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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이에게 새로운 버릇이 생겼다.
키보드에 앉는 걸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마우스를 잡은 손에 와서 앉아서 자버린다.
자리를 옮겨놔도 다시 와서 앉는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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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몽

고양이 상자 2010. 8. 29. 00:31



이 녀석은 매일 봐도 새롭다.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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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를 보고 있는 몽롱이.
왠지 엄마 보고 싶어하는 거 같아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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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 2.7∼3.6kg


영리하고 예절바른 고양이.
러시안 블루는 영리하고 예절바르지만 다소 까달스러운 성격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잘 타며 애정이 많은 고양이라고 합니다. 성격이 다소 변덕스럽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기르기에 적당한 고양이는 아닙니다. 그러나 러시안 블루는 영리하기 때문에 물건을 집어다 주인에게 가져다 줄 수 있으며 보고에 의하면 집안을 문을 여는 녀석도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급수기 꼭지나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회색털은 끝은 은색
러시안블루는 길고 멋진 골격을 가진 우와한 고양이입니다. 얼굴 하나하나의 특징을 볼까요; 삼각형 얼굴, 둥글고 녹색을 띈 눈, 뭉뚝한 주둥이, 곧고 넓은 귀. 끝이 은색이며 광택나는 회색털은 러시안 블루의 가장 특징적인 모습입니다. 짧고 조밀한 외부의 털은 매우 호사스러워 두드러져 보입니다. 과거 극지방 부근에서는 러시안 블루의 멋진털 때문에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안 블루의 멋진 털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두 번 브러싱을 해주어야 빠진 털을 없앨 수 있습니다

북러시아 극지방에서 유래
1860년대 영국인들이 북부러시아 극지방근처의 화이트항에서 북유럽과 영국으로 이들을 데려왔다고 전해집니다. 미국은 스칸디나이비아 반도와 영국에서 러시안 블루를 수입하여 양쪽에서 좋은 형질을 교배하여 우수한 종을 만들어 현재 미국의 표준 품종으로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hansolc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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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쪽의 아크엔젤(Archangel) 제도에서 유래한 고양이가 영국으로 전해진 이후 교배를 통하여 현재의 러시안블루가 만들어졌을 것이라 여겨진다. 아크엔젤 제도에서 유래한 푸른 고양이라 하여 아크엔젤블루(archangel blue), 포린블루(foreign blue)라 불리기도 하였다. 1860년대 항해사들에 의하여 러시아의 아크엔젤제도에서 영국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황실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기르던 고양이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 1875년 영국에서 아크엔젤고양이(archangel cat)라는 이름으로 전람회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이후 현재의 러시안 블루의 외형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많은 육종가들이 교배를 거듭하였고 1912년 러시안블루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종으로 인정받았다. 1990년대 초 미국에 소개되었으며 1960년대부터 인기가 높아졌다.

가장 큰 외형적 특징은 탄탄하고 날렵한 몸을 짧은 은빛을 띤 푸른색의 털이 촘촘히 덮고 있는 것이다. 매끈거리는 털은 끝 부분으로 갈수록 은빛을 띤다. 무늬는 가지고 있지 않다. 머리는 V자 형이며 이마가 평평하고 목이 길고 가늘다. 머리를 옆에서 보면 뱀이 목을 굽힌 채 고개를 치켜드는 것처럼 보여 코브라 머리처럼 보인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눈은 녹색을 띤다. 귀는 크고 뾰족하며 밑동이 넓다. 꼬리는 끝 부분으로 갈수록 가늘다. 러시안블루에서 유래한 ‘니벨룽(Nebelung)’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털의 길이만 길 뿐 털의 색과 외형은 러시안블루와 같다.

매우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이다. 거의 울지 않으며 울어도 그 소리가 매우 작아 잘 들리지 않는다. 애교가 많으며 주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인이나 가족에게 애정이 깊으나 낯선 사람은 매우 경계하며 낯을 많이 가린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8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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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및 역사

확실한 기원은 아니지만, 북부 러시아의 아칸젤(Archandel)섬에서 유래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는 아칸젤캣(Archangel Cat) 혹은 Foreign Blue로 알려졌었고, 1860년대에 선원들에 의해 영국과 북유럽으로 전해졌다고 전해온다. 러시아 Czars 왕가의 황실 고양이의 후손이었고, Victoria 여왕의 애묘였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1875년 영국의 크리스탈궁에서 아칸젤고양이(원조격 러시안 블루)로 소개되었다. 러시안 블루가 들어올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는 고양이는 진한 푸른빛을 띠고 에머랄드 그린의 눈빛을 가졌으며 건장한 몸을 한 샤르룩스(Charteux)라는 고양이로, 러시안 블루는 샴고양이처럼 보이도록 교육을 받았고, 브리티쉬종의 외관을 따라가게 교배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독특한 특성을 점점 잃게 되어 후에 원조 아칸젤고양이를 살리려는 영국인 브리더(고양이, 개 등 동물 품종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면서 유지시키는 전문가)들이 후에 러시안 블루의 외모를 복귀시키려는 노력을 해야만 했다. 1912년 독자적인 종으로 인정받고, 그 이후 미국으로 유입되었는데, 영국과 미국, 스칸디나비아 브리더들이 혈통을 발전시켜 1960년대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징

외형적인 특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짧고 선명하며 청색의 털을 가졌다는 것인데, 무늬가 없고 털 각각에 은색이 돌아 털이 윤이 나 보이게 한다. 이 털은 쓰다듬거나 핥은대로 형태가 남는다. 머리는 브이자형으로 눈은 연두색이다. 몸은 탄탄하고 날렵하며 단단한 근육질이다. 러시안 블루의 성격은 온순하고 조용하며 내성적이다. 애정이 많은 고양이라 주변과 잘 어울린다. 집의 분위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인이 우울하면 얼굴을 쓰다듬어 우울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믿음이 깊고 애교가 많으며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많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며,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며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출처 : 위키백과



:: 러시안 블루 성격에 대한 부분은 뭔가 혈액형으로 사람 성격 구분하는 것 같은 면도 없잖아 있지만,
그렇다면 다음번엔 몽롱이의 별자리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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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리몽

고양이가족 2010. 8. 20. 10:07

봉다리가 있으면 일단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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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고양이가족 2010. 8. 20. 09:55

몽롱이는 사람 옆에 딱 붙어서 잔다



내가 버젓이 작업을 하고 있는 노트 위에 유유히 걸어와 자버리거나



작업 중인 책상 귀퉁이 손바닥만한 공간이라도 비집고 눕는다


아니면 무릎 위로 슬그머니 올라와 (온갖 자세로) 잔다 

근데, 몸을 저렇게 쭉 뻗고 있으면 마치 다 큰 고양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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