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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동영상에 해당되는 글 14건
- 2011.11.29 [20일째] 아기 고양이들 "이빨이 생겼어요!"
- 2011.02.11 둘째가 생기다 1
- 2010.10.04 [러시안블루] 날으는 몽로니 2
- 2010.09.21 [러시안블루] 고양이 숨박꼭질 3
- 2010.09.21 [러시안블루] 깃털을 잡아랏 2
- 2010.09.13 [러시안블루] 4개월 고양이의 평균 몸무게는 어떻게 될까? 3
- 2010.09.02 컴퓨터 하지맛 3
- 2010.08.22 몽롱이는 다큐 시청 중 5
- 2010.08.20 스크래쳐 만들기 3
- 2010.08.19 샴비의 목소리를 듣고 4
- 2010.08.18 봉다리 속에 들어간 몽롱이 2
- 2010.08.18 혼자놀기
- 2010.08.17 쥐돌이 습격
- 2010.08.16 무릎냥 1
글
[20일째] 아기 고양이들 "이빨이 생겼어요!"
고양이가족
2011. 11. 29. 05:34
어느새 아깽이들에게 이빨이 생겨 있었다. 자기 앞발이나 남의 뒷발을 물어보기도 하고
그루밍 흉내를 내기도 한다. 뒤엉켜서 제법 장난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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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늘, 턱시도냥이 이사왔다.
간혹 운 좋은(?) 집사들은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가 집에 쳐들어와서
'오늘부터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선언하고 자리를 잡아 함께 살게 되기도 한다던데
나에게 그런 행운은 없었다.
몇달간 온갖 분양글을 뒤지며 기다린 끝에 드디어 어제!
(집사들이 그닥 반기지 않는) 애완동물 매매 사이트에서 분양글을 발견하고
오늘 바로 찾아갔다. 사실 몽로니도 거기서 데려왔드랬지...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뛰어노는 녀석을 지켜보았다.
아기고양이들은 다 예쁘지만, 나와 함께 살게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아이는 따로 있다.
그렇게 해서 데려온 둘째.
아기인데다 남자애여서 완전 발랄하다.
몽로니와는 아직 정식으로 대면시키지 않고 다른 방에 분리중.
몽로니는 내 손에 대고 하악질 작렬.
아기 장난감 냄새를 맡으며 지느러미 세우는 몽로니.
아주 천천히 끈질기게 기어코 친해지게 만들고 말테다. 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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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러시안블루] 날으는 몽로니
고양이가족
2010. 10. 4. 23:54
I believe I can fly~
캣피싱토이에 미쳐 날아다니는 몽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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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러시안블루] 고양이 숨박꼭질
고양이가족
2010. 9. 21. 10:49
숨으면 살금살금 다가온다.
이르케
↓
이르케
↓
덮칠 땐 이런 식 ↓
숨박꼭질 시작하는 방법 :
1. 눈을 마주치고 있다가 서서히 뒷걸음칠 치면서 확 도망간다.
2. 문 뒤나 벽 모퉁이 뒤에 숨어 있으면 몽롱이가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3. 고개를 내밀고 쳐다보면 몽롱이가 멈춰서서 갸우뚱 하고 쳐다본다.
4. 다시 숨었다가 쳐다보는 걸 반복하면 몸을 낮추고 조금씩 다가온다.
(가끔은 한번에 와서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있기도 함)
5. 가까이 왔을 때 내가 큰 소리로 깜짝 놀라면 자기도 놀란다.
6. 안 놀라면 머쓱해하면서 뒷걸음질 친다.
요즘 이러구 논다.........
숨박꼭질 시작하는 방법 :
1. 눈을 마주치고 있다가 서서히 뒷걸음칠 치면서 확 도망간다.
2. 문 뒤나 벽 모퉁이 뒤에 숨어 있으면 몽롱이가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3. 고개를 내밀고 쳐다보면 몽롱이가 멈춰서서 갸우뚱 하고 쳐다본다.
4. 다시 숨었다가 쳐다보는 걸 반복하면 몸을 낮추고 조금씩 다가온다.
(가끔은 한번에 와서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있기도 함)
5. 가까이 왔을 때 내가 큰 소리로 깜짝 놀라면 자기도 놀란다.
6. 안 놀라면 머쓱해하면서 뒷걸음질 친다.
요즘 이러구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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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러시안블루] 깃털을 잡아랏
고양이가족
2010. 9. 21. 10:29
목표물을 습격하기 전엔 엉덩이를 씰룩씰룩거린다.
(1분 10초경부터 재밌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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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러시안블루] 4개월 고양이의 평균 몸무게는 어떻게 될까?
고양이가족
2010. 9. 13. 22:11
방석에서 놀고 방석에서 자고 - 아주 뿌듯하다.
추워지면 따뜻한 걸루 하나 더 만들어줄테다.
오늘 병원 가서 몸무게 달아봤더니 1.9kg이었다.
4개월인데.... 정상체중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좀 많이 나가는 거 아닌가 싶다.
나는 몽롱이가 약간 날씬한 고양이로 자라주었으면 했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먹을 걸 주게 된다.
자율급식하는데 그릇을 볼 때마다 거의 비어 있다.
얘가 많이 먹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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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몽롱이에게 새로운 버릇이 생겼다.
키보드에 앉는 걸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마우스를 잡은 손에 와서 앉아서 자버린다.
자리를 옮겨놔도 다시 와서 앉는다.
ㅡㅜ
키보드에 앉는 걸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마우스를 잡은 손에 와서 앉아서 자버린다.
자리를 옮겨놔도 다시 와서 앉는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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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몽롱이는 다큐 시청 중
고양이가족
2010. 8. 22. 15:42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를 보고 있는 몽롱이.
왠지 엄마 보고 싶어하는 거 같아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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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난번에 식탁다리에 돌돌 묶어서 만든 삼줄 스크래쳐에 전혀 흥미가 없는 몽롱이를 위해
골판지 스크래쳐를 만들어보기로 함. 이 때만 해도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몰랐음.
재료 : 택배박스 큰 거 2개, 이케아 옷장 분해하고 남은 판재.
꾸역꾸역 옆에 와서 작업하는 걸 들여다봐야만 하는 몽롱.
(역시, 중간 과정 생략)
만드는 방법이란 건 별 거 없다.
1. 네모난 상자를 만든다
2. 골판지를 같은 크기로 밤새 자른다
3. 자른 골판지를 상자 안에 빼곡히 넣는다
(이르케)
칼질 무한반복.
4. 고양이를 넣는다
(저르케)
이바, 앉아 있지 말고 좀 긁어보란 말이닷.
성공 -ㅅ- v
주의 : 종이 부스러기들이 냥이 온 몸에 달라붙을 수 있음
골판지 스크래쳐를 만들어보기로 함. 이 때만 해도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몰랐음.
재료 : 택배박스 큰 거 2개, 이케아 옷장 분해하고 남은 판재.
꾸역꾸역 옆에 와서 작업하는 걸 들여다봐야만 하는 몽롱.
(역시, 중간 과정 생략)
만드는 방법이란 건 별 거 없다.
1. 네모난 상자를 만든다
2. 골판지를 같은 크기로 밤새 자른다
3. 자른 골판지를 상자 안에 빼곡히 넣는다
(이르케)
칼질 무한반복.
4. 고양이를 넣는다
(저르케)
이바, 앉아 있지 말고 좀 긁어보란 말이닷.
성공 -ㅅ-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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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샴비의 목소리를 듣고
고양이가족
2010. 8. 19. 13:38
넌 누구냐옹.
어딨냐옹.
어딨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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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봉다리 속에 들어간 몽롱이
고양이가족
2010. 8. 18. 01:40
손잡이 구멍으로 나와버려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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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돌이 습격 (0) | 2010.08.17 |
글
하루 두 번 정도 우다다를 한다.
너무 흥분해버려서 보이는 건 모두 다 갖고 논다.
몽롱이는 삼줄을 좋아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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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이 적응 끝. (3) | 2010.08.16 |
글
숨었다가 덥치기 전략.
글
무릎에 저렇게 올려주면 골골송과 함께 허공에 대고 꾹꾹이를 한다.
엄마를 찾는 건가?
저렇게 잠이 든 뒤 소파나 잠자리에 내려 놓으면 실눈을 떴다가 내가 옆에 있는 걸 보고
다시 잠이 든다. 내가 자리를 뜨면 따라 일어난다. 깊게 잠든 걸 확인할 때까지 있어주어야 함.
마치 사람 아기를 재워주는 것과 똑같다.
(커서도 계속 그러면 어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