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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살이 넘은 석봉이는 여전히 오뎅꼬치에 환장을 한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꼬치를 물어다 내 발 밑에 놓고

의자 팔걸이를 짚고 서서 이걸 빨리 던지라고 말한다.


흔들라는 게 아니다.

던지라는 거다.





"던지라.

 그러면 물어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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