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러블엄마와 턱시도 아빠 사이에서 회색턱시도는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남아, 여아 두 마리에 모두 흰양말에 흰셔츠를 입고 태어났고
여자 아이는 우리집 세째가 되기로 했다.

그걸 아는 건지 아님 원래 친화력이 좋은 건지 요 녀석은 나를 잘 따르는 편이다.


무릎에서 잠을 자거나 치마 속으로 파고들기도 한다.







몽롱이를 닮은 얼굴.



요 아이는 남자아이.




모두 석봉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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