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른이 된 몽로니는 새초롬해지고 예전만큼 어리광을 부리지 않는다.
무릎에도 올라오지 않고 대놓고 따라다니지 않는다.
부르면 도망가지만 뭔가 하고 있으면 다가와서 주시하는 건 여전하다.
장난감에겐 더이상 관심이 없지만 모기에게 집착함.
벽선반 책꽂이 위로 올라가 모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몽롱.
저 멋진 러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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