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의 로망묘 - 회색턱시도
고양이가족
2011. 12. 23. 04:57
사람들은 러블엄마와 턱시도 아빠 사이에서 회색턱시도는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남아, 여아 두 마리에 모두 흰양말에 흰셔츠를 입고 태어났고
여자 아이는 우리집 세째가 되기로 했다.
그걸 아는 건지 아님 원래 친화력이 좋은 건지 요 녀석은 나를 잘 따르는 편이다.
무릎에서 잠을 자거나 치마 속으로 파고들기도 한다.
몽롱이를 닮은 얼굴.
요 아이는 남자아이.
모두 석봉이의 작품이다.
'고양이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12일] 아깽이들 관찰일지 (0) | 2012.01.12 |
---|---|
그레이턱시도 - 이름을 지어야할텐데... (0) | 2011.12.26 |
[출산 6주차] 아기고양이들 (2) | 2011.12.23 |
[출산 6주차] 아기고양이들의 돈독한 우애 (0) | 2011.12.23 |
아깽이 감동의 꾹꾹이 (1) | 201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