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보니 아깽 셋이 대치 중이었다.
우유는 까뮤를 향해, 벨라는 우유를 향해 털을 세우고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발단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대개 낯선 고양이나 청소기를 마주쳤을 때 나는 소리였다.
가끔 냥이들은 이렇게 뜬금없는 행동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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