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백 양성 판정을 받은 다음날, 눈물을 머금고 전에 쓰던 스크래쳐를 버렸다.
이틀 뒤 새로운 스크래쳐가 도착했고, 냥사마들은 즐겁게 사용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저기에 올려놓으면 박박 긁어댄다.
하나 가지고는 모자른지 요즘 가죽쇼파에 발톱을 긁기 시작했다.
이대로 두면 쇼파가 위험해.
기둥형 스크래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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