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백 양성 반응 후 10일째 

베라 / 까뮤 : 발병 7일째
우유 : 발병 6일째
토리 : 미확인 (우유와 함께 발병한 것으로 간주 - 6일째)

> 치료 중단 - 휴식기
> 몽롱이와 석봉이는 격리중 


찬이는 오늘 범백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병원 의사 선생님이 저녁에 전화를 해서 아가들이 괜찮은지 물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없는 병이라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치료를 중단한 첫날인 오늘, 아이들의 변 상태는 양호하다.

몽롱이와 석봉이를 격리 중인 덕에
아가들의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자율급식할 수 있게 되었다.

간간이 건사료를 오독오독 씹어먹거나 습식사료를 찹찹 먹는 소리가 들린다.

습식사료를 하루에 두 번 정도 주긴 하지만, 아직 하루 섭취량을 충분히 먹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이제는 숟가락으로 떠먹이지 않고 밥그릇을 앞에 놔두면 스스로 먹는다.
먹는 양도 분명 늘었고.



  요렇게 숟가락으로 들이밀어야 먹던 아이들이


밥그릇에 모여 먹는다


그리고 여전히 잘 논다.



레이스목걸이를 한 아이가 벨라, 
다른 러블코트 아이가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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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하우스를 놓아주었더니 요렇게 다같이 동그랗게 모여서 자고 있었다


라탄하우스가 없어도 모여 있는다.

아침에 찍은 자다부시시 아가들.
햇빛 때문에 작아진 동공은 마치... 아가냥의 생얼을 보는 느낌?




다 자란 척.





돈독한 우애.



매우 돈독하다.



점점 더 돈독해진다.





옆자리의 폭력을 방관하고 잠들어 있는 턱시도냥과 러블냥



:P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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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가 태어난지 열흘째.
매일 몇번씩 들여다보는데 볼 때마다 조금씩 커진 느낌이다.




부농입 >ㅅ<



이제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기도 한다.


출산상자 안에서 서로 원을 그리며 산책을 하다가 엄마가 오면 다시 달려드는 아이들.








원조꾹꾹이 -  이것이 아기냥의 진정한 꾹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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