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 & 석봉

고양이가족 2011. 4. 8. 03:50







몽로니 사장님 포쓰.





누나.. 친한 척 해. 친한 척.







석봉이 너 얼굴 작아보이려고 자꾸 뒤로 가는 거지.





빨랑 앞으로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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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묘 몽롱

고양이가족 2011. 4. 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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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이는 나보다 몽롱이에게 더 관심이 많다.
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든 몽롱이는 부쩍 생각하는(멍 때리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석봉이는 그런 몽롱이를 가만 두지 않는다.

잠을 잘 때도 꼭 붙어 있거나 귀를 깨물깨물한다.




몽롱이는 수돗물 트는 소리가 나면 잽싸게 씽크대로 날아오른다.
요즘은 석봉이도 덩달아 날아오른다.



하지만 석봉이는 흐르는 물을 먹을 수 없다.
물을 향해 직진하기 때문에 귀나 코가 먼저 젖어버리곤 한다.






저러고 있다가 참다 못한 몽롱이가 귓방망이를 날리면 금세 발랑 드러누워버리는 석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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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턱시도냥이 이사왔다.

간혹 운 좋은(?) 집사들은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가 집에 쳐들어와서
'오늘부터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선언하고 자리를 잡아 함께 살게 되기도 한다던데
나에게 그런 행운은 없었다.
몇달간 온갖 분양글을 뒤지며 기다린 끝에 드디어 어제!
(집사들이 그닥 반기지 않는) 애완동물 매매 사이트에서 분양글을 발견하고
오늘 바로 찾아갔다. 사실 몽로니도 거기서 데려왔드랬지...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뛰어노는 녀석을 지켜보았다.
아기고양이들은 다 예쁘지만, 나와 함께 살게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아이는 따로 있다.

그렇게 해서 데려온 둘째.



아기인데다 남자애여서 완전 발랄하다.

몽로니와는 아직 정식으로 대면시키지 않고 다른 방에 분리중.
몽로니는 내 손에 대고 하악질 작렬.




아기 장난감 냄새를 맡으며 지느러미 세우는 몽로니.


아주 천천히 끈질기게 기어코 친해지게 만들고 말테다. 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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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로니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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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로니 6개월, 2.8kg
여전히 지가 저 위에 드러누울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에 먹는 사료의 양은 종이컵 하나 반 정도.
(샴비를 만난 이후 그냥 먹는대로 밥을 주기로 했다. ㅋ)

잘 때 배 위에 뛰어오르거나 목을 밟고 지나다니곤 하는데
정말 죽을 거 같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좋다고 맨날 아침마다 꾹꾹이한다.
힘이 좋아서 목에만 안 하면 안마도 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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